립스틱 톤은 내가 원하는 메이크업 룩과 전체적인 이미지를 보완하는 요소입니다. 먼저 피부 톤에 맞는 완벽한 톤의 립스틱을 찾아보세요.
이 가이드를 통해 내 피부 톤을 자연스럽게 돋보이게 하는 컬러를 고르는 방법을 알아보세요.
 
흰 피부: 로즈, 레드
그을린 피부: 브라운, 레드
웜톤: 오렌지, 레드에 가까운 브라운
쿨톤: 핑크, 퍼플

자연스러운 룩을 연출하고 싶으신가요? 피부 색상에 가까운 톤을 선택하세요. 피부보다 밝은 톤의 립스틱은 피부를 칙칙해 보이게 합니다. 컬러 대비와 친해지세요.

컬러가 선명하면서도 크리미하게 마무리되는 립스틱이 인기 있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텍스처가 있습니다. 롱래스팅이 장점인 매트 타입부터 투명한 느낌으로 마무리되는 글로시 타입까지 살펴보세요.

선명한 컬러를 연출하면서도 낮 동안 되도록 메이크업 수정을 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크리미 립스틱을 선택하세요.
크리미 립스틱은 또렷하고 매끈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풀립으로 연출하기에도 좋습니다.
발색이 좋고 투명도가 낮은 립스틱을 바를 때는 뺨에 블러셔를 발라 색상의 강렬함을 분산시키세요.

볼륨감을 더하고 싶으신가요? 시어 립스틱을 선택하세요. 더 도톰하고 풍성한 립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시어 립스틱은 빛 반사율이 높아 립 컬러를 자연스럽고 차분하게 표현합니다. 밝은 레드 립스틱을 선호하지만 너무 튀지 않게 연출하고 싶다면 시어 레드 립스틱으로 섬세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해보세요.

나이가 들면 누구나 입술의 컬러와 톤이 흐릿해집니다. 이를 보완하려면 색상이 선명한 립스틱을 선택하고 시어나 글로시 타입을 피하세요.

립스틱을 바르기 전, 파운데이션과 컨실러를 사용하여 립 컨투어링을 또렷하게 표현합니다. 이렇게 하면 립라이너를 사용하지 않고도 매력적인 립을 만들 수 있습니다.
파운데이션을 너무 두껍게 바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시간이 지나면서 립스틱보다 도드라지게 되어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파운데이션은 가능한 한 얇게 펴 바르세요.
립 에센스나 립 밤을 먼저 바른 뒤 립스틱을 바르면 컬러도 더욱 또렷하게 표현되며 보습과 주름 개선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강렬한 컬러의 립스틱을 사용하는 경우 컨투어링으로 윤곽을 제대로 정돈하면 더 풍성한 립을 연출하면서 립라인이 무너지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아름다운 컨투어링의 비밀은 바로 립 브러시에 있습니다. 프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은 립 브러시에 립스틱을 끝에서부터 묻혀주고 바르기 전에 립 브러시의 모를 꼼꼼하게 정리합니다. 강렬한 컬러의 립스틱은 립 코너까지 전부 꼼꼼히 발라야 세련되고 섬세한 느낌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립 라이너를 사용해 립 컨투어링을 강조하고 롱래스팅 효과를 함께 높이세요.